어디든 올라가는걸 좋아하는
살찐이를 위한 선반을 만들어 줬네요
뭐 올라가는건 어느 고양이나 같겠지만 ㄷㄷㄷㄷ
자작합판입니다.
신밧드 신발모양으로 잘라줌
살찐이가 올라간 살대도
재단해주고 사포질도 슥슥슥슥슥슥
조립을 위한 홈도 하나씩
뚫어줌
살대의 구멍에 목심을 끼워줌
조립
팟팟팟!!!
완성~!
선반이니 벽에 달아줌
튼튼합니다
튼튼해요
폴짝~!
내가 해준게 뭐가 있다고
이런걸 다...
편안하구나~
맘에 드는구나~
젊은이~
날 위해준다고 고생했네
고생한 김에 캔이나 하나 따지그래?
살랑살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