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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vent_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햏이
추천 : 2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8 23:14:26
안전했든, 어쨌든 그 선택은 게스트가 한거고
어쨌든 손 벌벌 떨며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보고
이전 음식은 잊고 다시 애청모드로 볼까했는데
(어차피 로테이션 될테니)
진심으로 마지막. 5분보고 짜게 식었네요.
어... 뮈지?
솔직히 그냥 우승한채로 첫 승 소감 말하고
기존처럼 우승자 레시피 나오고 했다면
전 넘어갔을것 같아요.
근데 이 쉴드때문에 헛웃음터지고
진짜 어처구니가..
맹기용이라는 사람을 욕하는게 아니라
저는 냉부해 프로그램에 대한
제 기대가 깨져서 욕이 나와요.
기대에 못 미치다보니, 실망했고
그래서 프로그램에 대해 욕을 했던 거든요.
열심히 자기의 자리에서 노력한 사람들이
짧은시간에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내는
그 마법같은 시간에 매료되었었고
거기다 재미있는 엠씨들이 주고받는 케미에
웃으며 진짜 매주 기다렸던 프로였는데.
진짜 이건 뭐지? 싶네요.
아직은 더 배워야할것같은 친구가 나오는것도
이해하구요. 그 이상한 음식도 그래~ 그럴수있지
하고 넘어가 보려고 했어요.
오늘 마지막 5분덕분에 진짜 맘이 식네요.
뭐 봐도그만 안봐도 그만인데
그런 변명, 쉴드보고 월욜밤 티비앞에서
기다렸던거 아니거든요.
오늘 마지막 5분은 진짜 악의 한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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