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늘 확인할 수 있는 사실
- 1루 내야지정석에 출몰함.
- 무진장 시끄러움. 3루에 있던 2층에 있던 다 들림. (중계방송에서도 뭔가 뙉뙉뙉~ 뙉뙉~ 이러는 남자목소리가 들리면 십중팔구 보루라기)
- 응원단과 따로 응원을 함. ("뙉뙉뙉~ 홈런!", "뙉뙉뙉~ 삼진!" 이런 식으로...)
- 그 짓을 사실상 경기 내내 계속함.
- 별명에 있으니 당연한 얘기지만 기세 오르면 호루라기까지 불기 시작함.
- 야구장 많이 안가본 사람들이 보면 응원단이 내야와 외야에 두개로 보일 정도.
- 그놈의 응원이 외야의 응원단 응원이랑 엇박자가 나는 경우도 있고 보루라기 밴드라고 해서 가끔은 이 짓을 때로 같이함.
* 실제로 있었던 사건
- 강동우 선수가 너무 시끄럽다고 자제해달라고 하니까, 그 목소리(뙉뙉뙉~~)로 상대팀을 응원...
*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작성자는 실제로 확인 못함)
- 딸을 데려오면 딸에게는 귀마개 장착하고 응원함. (목소리만 큰 바보는 아니고 자기 목소리가 민폐를 끼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는 반증)
- 다른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하던 말던 그냥 그 목소리로 계속 소리지름. 이제는 그냥 다들 포기... ;;;;
- 별명에 보문산이 붙은건 보문산 주변에서 옷가게를 하고 있다고 해서라고함.
어떤분이 보루라기 설명해달래서 쓰다가 길어져서 올려봤어요. 다른 구단도 이런 극성팬이 있는지 궁금해서 한화 게시판 대신 야구 게시판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