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사는 동네는 원룸촌인데
길냥이가많아요ㅎ
다들 피하기 급급한데 이분(?)은
피하지 않더라구요ㅎ
처음봤을땐 외출중이라 그냥 예쁘다하고 10분정도
보기만하고
두번째는 소세지를 구워서 별생각없이 그냥 내려갔는데
있더라구요ㅎㅎ소세지 냠냠
그때보니 이빨이 좀 안좋아보이더라구요
사료보단 소세지가 안딱딱할텐데 잘 못씹더라구요ㅠ
물도줬는데 물은 안마심ㅠ
그리고 오늘세번째로 슈퍼가는 길에 봤는데
한참만지다가 슈퍼에서 천ㅎ장사 소세지3개와 생수 하나를 사서 왔더니 없더라구요ㅠ
혹시나해서 야옹이~~야옹아~~
했더니 차밑에서 나오더니 저한테 뛰어옴ㅋㅋㅋ
무슨 오랫동안 아는 사이인줄알았네요ㅋㅋㅋ너무기뻣어요ㅋㅋㅋ
길에굴러다니던 종이위에 소세지드리고
열심히 사진찍었어요ㅎㅎ 플레쉬를 터트렸는데
도망가지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