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뿔테만 쓰다가....
안경좀 바꿔볼까 싶어서
알아보던중 하금테에 꽂혀서 ㅠㅠㅠ
국산 브랜드에서 나오는 하금테는 알이 큰게 없다네요...
남대문 매장만 10곳넘게 돌아다녀보고
다른곳 나름 안경크다는 곳도 돌아봤는데,
슈론 론서나 레이벤 클럽마스터 같은 디자인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눈도 어지간히 나빠서 안경알도 압축해야한다하고...
항상 안경테 부러지거나 하면 2~3마넌짜리 사던 저로서는 큰맘먹고 질렀네요
쓰고같더니 같이 일하는 동료랑 윗사람들이 옛날 안경쓰고왔다하고
디자인 자체가 클래식하긴 한가보군요 ㅎ
그나저나 저 선글라스클립은 사용할지 모르겠네요 뭔가 좀 어색하고 안어울리는거같아서 ㅋㅋ
여튼 행복합니다 26년만에 첨으로 맘에드는 안경산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