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내 생에 아주 더러운 놈들이 벌 받는 것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내 생에 뭐든 잘하는 게 있으면 먹고사는 걱정을 하지 않는 세상이 되는 것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내 생에 다시 서민이 잘 살수 있는 세상의 기틀을 잡는 것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내 생에 통일이 실제로 일어나는것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통일이 되면 먹고 살기 힘들어지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20년전 고 지창룡씨가 예언했던 쫒겨나는 대통령 뒤 온다는 그야말로 성군의 첫 단추일지 모르는 방북특사단 발표를 보며...
1. 남과 북은 4월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연다.
2. 남과 북은 정상 간에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서 핫라인을 가동한다.
3.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 분명히 하였으며, 체제 안전 보장된다면 핵 보유 이유 없다.
4. 북측은 비핵화 관련하여 미국과 대화할 의지가 분명하다.
5.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핵실험, 미사일 발사를 중지한다.
6. 북측은 핵무기 및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음을 분명히 한다.
7. 평화 올림픽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남측의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