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 고기에 양념을 해서 구워내면
흑돼지 석쇠불고기가 되고요.
항정살을 두툼하게 썰어 숯불에 구워내면
항정살 소금구이가 완성됩니다.
돼지고기를 껍데기채 썰어놓고
3년된 묵은지를 숭숭 썰어 놓으면
모두가 그리워하는 어머니표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완성이 됩니다.
돼지 잡았네요.
수육도 만들고
피를 넣어서 피순대도 만들고요.
돼지 국물에 수육얹고 다데기 얹어서 국밥도 만들고요
집에서 가져온 나물반찬들을 한데 모아 마을 사람들끼리 한상 거하게 차립니다.
돼지 등뼈도 툭툭 썰어서
감자랑 김장김치 한데 넣고
뼈다귀탕을 끓여도 기가 막히죠.
돼지고기를 두툼히 썰어서 같은 채소와 고추장을 버무리면
요러케요
어머니표 돼지고기 주물럭이 완성됩니다.
족발도 푹 삶아서
매운 양념을 끼얹고 살짝 찌면
매운족발찜이 완성되고요.
앞다리를 얇게 썰어서 파와 데쳐내면
요렇게 뽀얗게 나옵니다.
샤브샤브와 비슷한 느낌의 사골수육도 만들어지네요.
돼지고기를 얇게떠서 깻잎과 채소를 둘둘 말아 빵가루를 입혀 튀기면
채소말이튀김도 완성이 되고요.
이렇게 햄을 만들어두기도 합니다.
하몽같은 국내산 생햄입니다.
돼지껍질을 썰어서
살짝 데친다음
채소와 냉채를 만들어도 좋고
잘게 썰어서
이렇게 전을 해먹어도 맛있습니다.
배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