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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mera_1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일락마녀★
추천 : 1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08 09:53:58
아재들 사진으로 눈 호강을 하다 보니 예전에 사뒀던 카메라가 생각났어요
결혼 전에 둘이 사뒀던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거든요.
파나소닉 루믹스 gx2인데, 애가 태어나고 부터는 잘 못 찍었어요.
가만히 누워있을 때는 찍을 만했는데
돌아다니기 시작하니 카메라가 남아나질 못하더군요
(애가 카메라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러나 말 안 통하는 19개월....ㄷㄷ)
남편은 고가 장비에 별 욕심이 없(어 보이)고 저는 애 쫓아다니려면 가벼운 게 좋아서 dslr이 아닌 미러리스로 산 거였는데요.
지금 렌즈로는 야간 촬영이나 실내 촬영이 좀 부족한 면이 있어서 남편이 좋은 단렌즈 하나 사자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 이야기가 생각나서 어제 단렌즈 하나 사자고 했습니다. 저희 결혼기념일 자축 선물로~
이름이 뭔진 기억이 안 나는데 별칭은 마포의 축복이라고 한다더군요.
아침에 렌즈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싱글벙글 출근하는 남편 보니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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