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이 씨발아~~"라고 글쓴다고 사진 찍어 놓고 귀찮니즘에 벌써 7개월이 지났네요.
시간 참 빨라요.
그럼 늦은감이 있지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2015년 6월18일.
그러고 보니 올해는 군자란 꽃이 안피었네. 음 근데 이건뭐지...?
대추처럼 생겼네 먹는건가? 으익~ 이건 벌레가 먹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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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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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월 7월 1일
참고로 싹이 아니고 뿌리가 먼저 나옵니다. 하루 물에 담궈두고..
2015월 8월 10일
하지만 궁금해 궁금해~ 미안.
참고로 군자란은 외떡입 식물로 떡잎 나오고 본잎이 나옵니다.
저 씨앗은 한동안 영양분을 공급하므로 중요합니다.
다음날
발아율 : (21/23*100)% 혹시 난 금손인가? ㅎㅎ
열등반 (괜찮아~,
괜찮아~) 본잎이 힘겹게 올아오네요.
하지만...
100% 발아율에 제동을 건 곰팡이의 습격(3호)으로 밥줄이 끊기는 사고발생.
그나마 뿌리를 셋이나 내려 사는데 지장은 없을듯.(전문가로 빙의?)
이후 이런 저런 이유로 밥줄이 끊기는 녀석들이 발생합니다.
그 비싸다는 난석(소립)에서
상처가 아물도록 얕게 심어놓고 요양중. 그렇다면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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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귀찮으니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