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고 본인의 스타일대로 훈련을 하는건 다 좋은데..
야구 선수로서, 그리고 메이저 리그에 뛰는 선수로서, 다저스의 영웅이자
메이저리그에서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흑인으로 처음 야구를 뛴 슈퍼스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인데.. 그걸 다저스 구단 전체가 가는데 너혼자만 영어를 모르니 안 간다는게 말이 되냐..
국내의 모든이가 너가 재키 로빈슨 상을 수상하기를 기원하는데.. 그리고, 너가 입단 할때
다저스 구단의 관계자들이 재키 로빈슨을 필두로 박찬호 노모 그리고 류현진 까지 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그걸 안 보러가냐? 영어를 모른다고 하더라도..
메이저 리그에서 용병제도가 있냐? 거기에 용병으로 간건가?
야구만 잘하면 되는게 프로가 아니란다. 프로 선수란 야구도 잘해야 되고, 팬들도 몰고 와야 되는 거란다.
다져스 선수로서 다져스 팬들 그리고 많은 유색인종들이 존경하는 선수..
프로 스포츠 선수가 우리 나라처럼 선후배 관계가 수직 관계는 아니지만. 지금의 이정도의 인기와 명성 그리고 사랑을
받을수 있는건 그 이전에 선수들이 물려준 부분이 얼마나 많은데.. 이번껀 정말 경솔한 행동이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