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1월 14일. 치안본부에서 수배중인 친구의 소재를 추궁당하던 서울대 박종철이 고문으로 숨짐. 경찰의 발표는 '책상을 탁 치자 억 하고 죽었다. ' 시체 부검결과 전기고문과 물고문으로 숨짐. 그럼에도 경찰은 고문 경찰 두명을 구속하고 끝. 그러자 5월 18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치안감 박처원을 비롯하여 대공간부 세명이 이 사건을 축소 조작하고 고문가담 경관이 5명'이었다고 세상에 알림. 다급해진 정부는 추가 구속 및 문책인사를 통해 사태를 수습. 경찰과 검찰의 사건 은폐 조직 시도는 정부의 도덕성에 결정적 타격. 이사건을 계기로 6월 항쟁.
키보드를 탁 치자 억 하고 당선되심. 엉덩이를 탁 치자 억 하고 숨어계심. NLL을 탁 치자 억 하고 까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