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시인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En 시인의 추행에 대해 증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008년 4월 C대학교 주최 고은 시인 초청 강연회가 끝난 뒤 저녁자리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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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인에 따르면 고은 시인은 추행을 계속하다가 여성이 저항을 하자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는 바지 지퍼를 열고 성기를 꺼내 한참을 흔들다 자리에 다시 앉더니 "너희들 이런 용기 있어?"라고 말했다고 박 시인은 폭로했다. 또 당시 여성이 3명 있었고 자신도 큰 모욕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피해 여성이 못참겠는지 밖으로 나가 울자 박 시인은 여성을 택시에 태워 보냈고 술자리로 돌아와 귀가 사실을 알렸다.
분위기가 가라앉자 고은 시인은 "이런 것도 못 보면서 무슨 시를 쓴다고"라며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박 시인은 전했다. K교수가 노래방을 가자고 했지만 고은 시인이 거절하면서 술자리는 급하게 끝났다.
http://m.nocutnews.co.kr/news/4933706 고은 할배 은퇴하세요 제발.
근데 손석희는 박진성 인터뷰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