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확실하게 해두고 싶은 것은 저는 디씨 안 합니다. 어제 저녁에 두번째 덧글 쓰고 지금 처음 들어옵니다. 그 사이에 저격글이 두 개 올라왔던데 제가 회피한 게 아니라 이제야 본 겁니다. 제가 두 번째 댓글 쓴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루종일 오유를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첫번째 댓글에는 저는 친목의 소지가 있어보인다고 했습니다. 글 작성자가 살레몽님이라는 것은 오늘 알았고요(탈퇴하셨다고 알고 있었음) 누가 살레몽님 글을 퍼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친목논란 확인에 글 작성자가 살레몽님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쓰면 친목인데 누가 쓰면 친목이 아님 이런 건 아니니까요. 왜 친목의 소지가 있어보인다고 했냐면, 일단 누구누구"만" 보라고 했고, 베오베 보내달라고도 했고 그 누구누구가 전에 비슷한 내용으로 제게 친목을 지적받은 적 있는 사람이어서였습니다.
두번째 댓글은 친목의 소지가 있어보인다는 제 댓글에 친목이 아니다는 반박 대신 눈치좀 있으라는 반박이 달려서였습니다. 그리고 제 댓글 전에도 제목에 닉언된 그분은 이미탈퇴하셨다 여기에 안 계신다는 말이 있었는데, 여기에 볼 사람도 없는데 그 사람과 연락이 됐는데 글을 지우지 않으셔서이기도 합니다.
눈치좀 있으라는 말에 이건 친목이다.라고 혼자 정의내린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글을 씀 친목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함 눈치좀 있으라는 댓글이 달림 아놔 작성자 실드치네 친목 확정이네 이런 생각의 흐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위에 설명한 이유로 댓글을 썼습니다. 제가 친목을 너무 빡빡하게 지적한 것같고요, 살레몽님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