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던차가 고장이나서 수리비 보다 중고구입이 더 효율적일것 같아서 인터넷 보배드림에서 같은차량을 보게되었습니다 오래된차량이라 생각보다 매물이없었고 그중 가격대도 싸고 괜찮아보이는 차량이 있어서 판매자와 통화하였습니다(통화하는건 녹음이 다되어있구요) 차량은 무사고에 누유없음 이라는말에 다음날(8월15일)휴일이라 직접가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차가있는곳은 부천이라고 하였고 저는 포항에 있다보니 아침일찍 준비하여 기차타고 지하철타고 오후 2시가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기차타고오는 중간에 판매자분이 전화와서 할부한도 확인한다고 통화하였습니다 도착해서 전화하니 외부에있다고 직원분이 전화할꺼라고 하여 기다렸고 그직원분 만나서 제가보고온 차를 이야기하니 센터차가아니라 위탁판매라 차가 센터에는 없고 차주랑통화하더니 어디어디주차장에 가면 차가세워져있다고 하였습니다 가기전에 성능점검표부터보여주시더니 이차는 앞쪽부터 엔진까지 사고가 크게나서 수리한차량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무사고로 보고 왔다고하니 보험이력상 무사고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때 그냥 허위매물에 당했다 생각하고 내려왔어야하는데...그분이 딜러전산으로 비슷한년식의 차량 두대를보여주셨고 한대는 외부로나가 다른매매상으로가서 확인했는데 전산에 나온 키로수와 실제 키로수가 너무많이 달라서 제대로 안보고 나머지한대를보러갔습니다 이때까지 시간이 너무많이 흘렀고 그나머지한대도 키로수는좀 많았지만 잘굴러가면 좀 수리해서 타면되겠지라는 생각에 시동만걸어보고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완료후 주행해보니 차가좀 떨리는걸 인지했고 고속도로 올라가서 주행좀하니 차는 더욱더 심하게 떨리고 자동차의 중요 동력장치인 미션이 고장이라고 경고등을 띄우고 차가 잘안나갔습니다 비오는 저녁에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판매딜러분에게 전화하여 미션고장이뜬다고 말하였고 환불요청을하였으나 환불해줄수없다고 하였고 수리를해주겠다고하였습니다 일딴은 명의이전하지말고 기다리라고 하였고 계속 내려갔습니다 그중간에 미션고장증상은 수도없이 나왔고 대전쯤가다가 도저히안될것같아서 대전역에 세워두고 막차타고 집으로갔습니다 다음날 도저히 못타겠다고 환불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않고 그주 주말에 렉카차가 차를 띄워서 부천에 수리한다는 명목하에 가져갔고 저는 못타겠으니 환불해달라고 요청하는중입니다 거의 폐차를 등록비 포함 750만원이라는 돈이들어갔고 무사고라 이야기하던것도 카히스토리 조회했을때 총6회라는 사고이력도있고 스캐서상 오류도 많이 나오고 정비점검표도 허위기제가된것같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액 민사 소송을 하고싶습니다 통화내역들은 자동녹음되어 있고 소액민사진행하기 어려울까요? 적다보니 긴글이되어버렸습니다 도움좀 부탁드립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