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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사료 만들기.
게시물ID : animal_130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질키위
추천 : 4
조회수 : 22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07 17:18:39
이번주말에 나의 애견 세라(3살)과 소이(7개월)를 위한 수제 음식 만들기 했내요.

사랑하는 애들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믿을수 있는 음식 먹이고 싶은 맘 다 들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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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재료
사료용 고기를 고깃집에서 따로 팔아요. 3키로에 13.50불 정도니 한국돈으로 하면 만원정도 되겠내요.
만들어 놓은 사료나 가격차이가 별반 안나요. 그럴바엔 내손으로 건강하게 만들자 싶어서요.
4팩을 준비했으니 12키로 되겠내요.. 헉 넘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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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넣자니 영양적인 면에서 부족할것 같아 서처를 했더니 식이섬유가 풍부한 호박, 당근, 고구마, 통밀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사과말린것도 있어 추가해봤내요. 그리고 오메가3가 털을 윤기나고 건강하게 한다고 하데요. 음 그럼 추가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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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재료들은 다집니다. 하다보니 동그랑땡 만드는거랑 다를게 없내요.. 단지 고기 12키로를 하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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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랑 모든 재료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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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통에 넣고 믹스합니다. 개가 먹을거니 일체의 첨가물은 넣지 않았습니다.
(음 간 만해서 후라이팬에 부치면 딱 술안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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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한 재료를 판위에 이쁘게 삼각김밥틀로 모양 만들어 놓습니다. 사진이 흔들렸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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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건조기에 넣구요.. 12시간정도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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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건조가 다 되었내요. 넘 바싹 말리지 않았습니다. 좀 부드러운게 먹기 좋을것 같아서요.
냉장고에 보관해야 겠어요.
맛있는 육포같아요.. 소금간해서 먹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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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12시간 건조기에서 돌린후 꺼냈내요.
보기엔 이래도 울집 개들 환장합니다.
수제 사료 먹고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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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울 세라 소이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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