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당원의 동의 없이 좌지우지 되는걸 바라보는게 아니였을 겁니다...

당이 결정 하면 호불호나 평가 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그 조직된 힘으로 당의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당과 조직된 힘이 동등한 지위에서 함깨  성장하길 원했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그래서 추대표가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네트위크 정당, 분권 정당,  직접 민주주의 정당을 만들겠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구요..

그러나 지금의 민주당의 행보는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혁신안에 문제가 있다쳐서 수정 했으면 그에 대한 근거는 당원들에게 고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그냥 지도부가 결정하면 당원들믄 네네 하고 수긍 해야 하나요...

당원이나 지지자는 지난 아픈 세월을 겪으며 정치적으로 많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민주당은 성장 했나요?

더이상 눈가리고 아웅하지 마시고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던 정치적 환경을 만드시기를 희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