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남자로 이번 미투 사건을 보며 다양한 피해사례 이야기를 들어보며 정말 쓰레기라는 표현마저 아까운 다양한 시인 작가 연출가 감독... 들 보며 분노 하였습니다. 저런 성추행 성범죄 100번 천번 죽었다 깨어나도 강한 처벌을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펜스룰 이라는 개념이 

뜨고 있습니다.

펜스룰이란

아내 애인 을 제외하고는 여자와는 절대로 단둘이 식사 여행 일 회의를 절대로 안한다는 룰이죠.

저는 이 말을 듣는순간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 라는 오징어적 1차원 사고를 했지만

이내 이성을 차리고 생각해보니

아무런 잘못을 하지않고 단지

고x를 달고태어난 것을 가지고 잠재적 가해자라고

꼬리표를 달아버리는 여성들에게

자기스스로를 보호할 방법은

꼬리표를 달아준 대상들이 자기자신에게 접근할 기회를 피하는 방법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업무를 할때 가끔 여자 선배랑 단둘이 일하는 경우가 있는데
-_-무조건 회피라니 그 회피가 오히려 여자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행위가 아닌가...? 서로서로 잠재적 범죄자 취급인가..?

지나친 오바 룰. 펜스 룰 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