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는 "미투 운동에 대해서 할 말은 없다. 스스로 반추를 하게 된다. '혹시 나는 그런 경우가 없었나'라고 생각하게 된다"며 "조심해야 한다. 상대방을 인격체로 생각해야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제자나 수하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순재는 "이번 일은 우리 전체가 반성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64782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스스로 반추하신다는 말씀.
그리고 좋은 계기가 되어야겠다는 말씀.
와닿네요.
저도 내맘과는 다르게 상처받았을지도 모를 상대방들을 생각하는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가 서로서로를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