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적으로 데려온 얘들이 아닌 동생이 청계천 동물 구경 갔다가 사온 얘들을 제가 키우게 된건데요 처음 햄스터를 키워보는지라 걱정되는게 많아요ㅠ
검색을 해 보니 펄 종류인거 같구요 두마리를 데려왔는데 암수로 데려왔다고는 하지만 혹시 싸우거나 잡아먹는것도 걱정되구,, 만약 새끼가 생긴다면 제가 감당할수 없을거 같아서 큰 맘 먹고 케이지 하나 더 사와서 1햄찌 1케이지로 해줬습니다
잘 모르는게 많아서 질문 몇개만 부탁드리고 싶어요ㅠㅠ
1. 검색해봤더니 햄스터 처음 데려왔을때에는 적응기간이라고 최대한 건들이지 말라고 하길래 경계가 엄청 심할줄 알았는데, 빨빨 잘 돌아다니고 잘 먹고 철창을 갈길래 그만 갈고 먹이나 먹이라고 철창밖으로 먹이 건네줬는데 곧장 잘 받아먹어요. 그래도 아직 핸들링은 힘들겠죠?
2, 한 얘가 철창에 이를 많이 가는거 같은데 건강을 위해서 이갈이 제품 필수일까요? 휴지심같은거로도 이갈이가 되나요? 아니면 시중에서 파는걸로 넣어줘야 하나요?
3, 한참 돌아다니다 자는거 같더니 다시 돌아다니고 막 이러는데 원래 이런가요?
4, 화장실과 목욕통은 필수인가요? 일단 지금은 두개 다 설치되어있지 않고 목욕통 1개와 모래를 사와서 3일정도에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집에 넣어줄까 하는데 화장실은 따로 설치해주는게 낫나요?
5. 실수 하기 쉬운 부분이라던가 이건 중요하다 싶은게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