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찬이 라준모피디에 이렇게 말했죠 다가오지도 못하게 가지도 못하게 하는거 비겁하다고.. 그런데 자기가 신디한테 지금 하는게 딱 그 모냥인듯 해요; 신디가 훅 들어와 줄 때 못받아주고, 신디네 집에서 촬영 끝나고 둘이 이야기할때도 신디는 까였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지만, 백승찬의 계속 불편한 표정을 오래도 잡아주고... 무슨의도였을까요 그장면은? 시청자들은 백승찬이 신디 잡지도 놓지도 않는다 라는 이미지만 준것같은;; 이번 7,8화는 다 좋지만 신디-승찬 라인이 너무 답답했어요ㅠ 근데 에필로그에서 골대-탁예진, 키퍼-라준모, 키커-백승찬 이었는데 골키퍼가 키커의 슛을 막았으니.. 앞으로의 러브라인의 방향을 암시해주는것 같으네여 ㅎㅎ 바라기는 제발 라준모-탁예진, 신디-백승찬 으로 ㅠ 영화관에서 약속 엇갈리는걸 어떻게 풀어줄까 ㅎㅎ 마침 비도오고 우산은 없고 하니까 다시 우산피디가 와주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ㅎ 에필로그에서 본것처럼 백승찬 탁예진 라인은 물건너간것같고 ㅎ 라준모를 탁예진에게 보내려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