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3.1절인 오늘(1일) 평화의 소녀상이 전국 곳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서울의 한 대학 앞에서는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 어떤 일인지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대학 정문 앞으로 동상을 실은 지게차가 들어옵니다. 대학 직원 10여 명이 즉시 달려나와 차를 막아 세웁니다. "학교 부지니까 나가시라고요." 3.1절을 맞아 시민단체가 학교 앞 평화의 소녀상 설치에 학교 측이 반대한 것입니다.
저런 동상은 오히려 교육 시설에선 반겨야 하는거 아닌가요?...에휴...정말 대학 꼬라지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