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주식의 주자도 잘 모르지만, 이익율이 50%가 넘는 고수임. ㅋㅋ 사실은 지금까지 주식에 두번 투자해 봤음. ㅡ,.ㅡ; IMF 이후 그리고 외환위기 이후.. IMF 이후 주식이 반토막 났을 땐 50만원이라는 거금을(학생때라..) 투자했더니 일년 후 75만원이 되어 돌아왔음 → 덕분에 몇 달동안 술값 걱정없이 살았음. 외환위기 후 1년 정도 지났을 무렵(2008년 11월).. 아고라의 미네르바가 주식 1000포인트 어쩌구 할 때는 1000만원을 투자했더니 8개월 뒤엔 1600만원이 되어 돌아왔음. → 덕분에 신차 한 대 뽑았음. 전세 재계약 시점만 아니었어도 2000까지는 투자할 수 있었는데.. ㅠ,.ㅠ IMF, 외환위기.. 없는 사람들한테는 눈물이었을텐데, (그렇다고 내가 있는 사람이라는 건 아님.. 걍 봉급쟁이) 꼴랑 용돈벌이 좀 해보겠다고 내심 이명박이 사고한번 더 쳤으면 하는 바램이 들 때가 있음. (천안함 이후 수꼴 노인네들 전쟁불사 어쩌구하고 뉴스에서 코리아디스카운트 나올땐 1년만에 다시 주식시장을 예의주시하기도 했음) 생각해보면 그런 위기가 있을 때마다 돈 있는 놈들은 더 불리게 되고.. 빈부격차는 더 심해지고.. 이거 격차가 줄어들만 하면 벌려보려고 딴나라당에서 일부러 주기적으로 한번씩 터트리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가기도 함 쓰다보니 내가 무슨 말을 하려던 건지 기억이 안남.. 이만 자야겠음. 시발.. 근데 주식해서 번거에 세금은 왜 또 떼는데?? 잃으면 보전해 줄것도 아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