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취업난에서 비롯’ 결혼 미루고 아이 안 낳고…
지난 10년간의 저출산 대책 아동보육에 집중해 실패
문 정부, 일자리·주거문제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대책 전환
예산만으로는 해결 안돼 ‘결혼·출산’ 하고 싶게 해줘야
지난해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5만명 가까이 감소한 35만7700명에 그친 이유를 꼽으라면 한 손으로는 모자랄 지경이다. 시작은 일자리부터다. 청년 실업률은 지난해 9.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이 늦어지면서 비용이 수반되는 결혼을 미루는 현상도 당연해졌다. 집값이나 육아비 걱정에 아예 결혼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도 확산됐다. 결혼을 하고 직장을 다녀도 문제다. 직장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육아 부담이 크다. ‘딩크(DINK·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족’은 더 이상 드문 사례가 아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301050622194?rcmd=rn
정치인들부터 사람을 가축보듯 다른 나라에서 사람들 수입하면 된다는 저런 일차원적 마인드니 출산을 위한 제대로된 대책이 만들어졌을리가 없죠...
그나저나 80조는 다 어디로 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