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ㅠㅠ 감동입니다. 손맛의 끝판왕 입니다.
최신 MG이나 백식특유의 아카판 백인대장에 대한 향수때문인지 몰라도 만드는 내내 추억에 잠겼네요.
키트 자체도 새로 적용된 기술없이 기본에 기본을 다한 느낌이 듭니다. 반다이의 기본기의 끝이라 할 수 있겠네요.
연질의 플라스틱 사용으로 스르륵스륵 조립이 됩니다.
구판의 대두에서는 벗어나 MG 제타 2.0들의 소두에 늘씬한 프로포션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역시 말많탈많 맥기입니다만... 뽑기갰지만 데미지가 좀 있습니다. 흡집이 좀 있네요.
그리고 콕핏 맥기 장갑부품이 고정이 잘 안되어 자꾸 양쪽으로 벌어집니다. 프라판을 덧대어 고정했습니다.
콕핏이 다시는 안열리지요.
감금되어버린 크와트로(가명)씨.
어찌되었든 완성 후 만족감은 높습니다.
지르세요. 어서 빨리 지금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