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뇌과학자들은 인간이 어떠한 행동을 하는데엔 개인의 의지가 개입할수 없다고 결론을 내리는 중이다
즉 자유의지가 없다면 나쁜행동도 선한행동도 모두 환경에 의해 강제된 행동일 뿐이기 때문에
악행과 선행이라는 개념은 실존할수 있겠지만 악인과 선인이라는 개념은 실존할수 없다
즉인간은 의식의 구체화가 이루어진 자연일 뿐이라는것인데
예를들어 돌이 태풍에 휩쓸려 사람에게 부딪혀 그사람이 죽었다 하더라도 돌에게 죄를 추궁하고 감옥에 집어넣지는 않는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에게도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을수가 없다
선행이라는 개념역시 마찬가지다
자유의지가 없다면 인간은 보상이 없다면 절대로 선행을 할수가 없다
여기서 말하는 보상이란 물질적 보상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예를들어 환경에 의해 형성된 명예욕이라던가 인간을 도와주고 싶다는 욕구
이러한 감정적인 욕구가 없다면 선행을 할수가 없다는것이지
인간이 선행을 하는것은 욕구를 해소하는 개념에 가깝다
좋은사람 나쁜사람은 허상의 개념이고
운이 좋은사람 운이 나쁜사람만이 실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