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도 상식이 통하는 세계가 있는가 하면
내 오프라인의 세계는 정말 상극이다.
주변에 온통천지 개 똥 멍청이 버러지들만 사는 것 같다...
매번 그런부류의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도 너무 지친다...
예전에 유시민같은분이 한국정치에 회의감을 갖고 그런것도 (그래도 포기는 안하신 걸로 앎)
이제는 조금씩 알수있다. 예전에는 그래도 포기하지 말아야지 했는가 하면
이제는 정말 앞이 너무 깜깜해서 보이지가 않는다...
가끔 시사게시판에서 우리나라 망했다 라는 자조론을 보면
그래도 열심히해서 고치고 바꿔야 한다고 투쟁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정말 지친다...
정말 나라가 망한다면 올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지금 내가 느끼는 거처럼
포기하는 절망감을 많이 느끼고
지배층들이 점점 원하는 세상이 되어가는거.. 이런걸까
솔직히 이렇게 주변에 멍청한 사람들 보면
다음 대선 결과도 뻔 할 것같다.
정말 숨이 너무 막힌다.
이런 나는 내주변에서는 왕따이다.
내 가족에게도 나는 정치병에 걸린 책임감 없는 아들, 아빠이고 남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