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미투운동에 대해 적극 지지합니다.. 미투운동이란 것이 권력 또는 사회적지위를 바탕으로 약자에게 휘두르는 성폭력 성희롱 성발언 등 모두 포함되겠죠.. 이는 곧 사회적약자의 용기이며 사회적약자에는 여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미투운동은 억압된 인권의 적극적 표현이기에 여자라는 젠더적인 성격이 아닌 남녀 모두를 포함한 인간으로서의 운동이 되어야 합니다..사회에 나오다 보면 부득이 직장 상사를 여자분일 때도 있죠...그 사람들 또한 사회적지위를 이용해 일을 가르쳐준다는 명분하에 마우스에 손 올리고 있는데 그 위에 손을 올리고 마우스로 이리저리 전산 가르쳐준다면서 스킨쉽, 마감 잘 끝냈다며 어깨 주무러 준다며 스킨쉽, 회식 후 상사라고 집까지 바래다 달라는둥 50대 나이에 노처녀로 있으면서 젊은 남자들은 불쾌하고 역겨운데 되려 기분 나쁘다고 하면 회사내에서 여자왕고이다보니 밑에 여자들 똘똘 뭉쳐서 사람 바보 만들고..결국 남자들끼리 담배 피며 얘기해보면 호빠선수된 기분이라고들 하는...남자들도 억압되고 역겨운 경험 많을텐데 미투운동에 남자도 동참하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