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엄지영 씨가 실명으로 오달수의 성추행을 폭로 했습니다.
실명 공개한 용기에 지지를 표합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대단한 용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아직 오달수 측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오달수는 익명 보도가 나가고 언론과 여론은 난리가 났는데, 10일이나 침묵하다가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무고에 대한 법적조치 했다는 이야기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연극배우 엄지영 씨는 오늘 실명 공개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애설 짜리시 기사도 아니고, 성추행 폭로기사가 익명으로 나갔습니다.
언론매체의 보도가 나간 후 10일이나 침묵했다는 것은 합리적 의심이 들만한 상황입니다.
미투운동은 진보, 보수의 문제도 아니고 여야의 문제도 아닙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문제입니다.
실명 공개한 엄지영 씨에게 미투운동을 지지하는 한 개인으로써 감사함을 표합니다.
#미투운동을 격하게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