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빠른년생입니다 어릴적이야 그런가 보다 하고 컸는데
20대이후는 이리저리 걸리는게 많더라구요
빠른년생이 모임에 여럿끼면 아주 재미있는 현상들이 일어나지요
한 녀석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 (햇수로 하면 2살많음) 저한태 형이라고 하구요
한녀석은 동갑인걸아는데
너무 오래 오빠라고 불러서 그냥 오빠가 편하답니다 (술먹으면 말놓은건 함정)
또 저는 형이러고 부르는데 제 친구는 말놓고요
고향 동내에서야 이렇다쳐도
타지로 나오니까 일일이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주민등록번호로 걍사내요
제가 먼저 동갑인 사람한태 존칭 써주고 그래서 그런가
아찍까지는 불편함이 없네요 ....
마무리는 어떻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