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던 신용카드가 부러져서 5월 18일날 재발급 신청을 했습니다~
2-3일 걸린다더니 너무 안와서 21일에 확인차 들렀는데 20일에 주소가 변경됫다면서 글로 갓다고 합디다?
이런 시발 난 그런적이 없다고 그랬는데 막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됬고 어느 은행에서 그랬냐고 물엇더니 해당지점에서 했다는데 또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릴
지껄이길래 됬다 하고 변경이나 해달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바로 10분전에. 공인인증서 재발급을 인터넷으로 하고 있는데
이메일이랑 우편번호, 전화번호가 다른사람.
전 극도로 민감한 상태여서 바로 전화 해봤더니 일반인 ㅋㅋ
의심을 하며 이것저것 물어보니 아무리 봐도 일반인. 뭐지하고 상황을 설명.
자기 남편도 해당 은행 사용한다면서 연락을 바꾸고 얘기를 해봤더니,
얼마전에 제 이름으로 문자가 날라왔다고 ㅋㅋㅋ
전 순간 어리둥절. 월요일에 해당 은행가서 컴플레인하기로 했네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이럴 경우엔 어떻게 지랄해야 엿맥이죠?
이런 경험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니고,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 대책이 안서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