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로 계란 한판이 되어버렸네요
불안하고 어지럽고 힘들었던 20대가 가버렸고
30대에 들어와 버렸지만.
그렇다고 딱히 덜 불안하고 덜 힘든건 아니란게 함정이네요 ㅎㅎㅎㅎ
그럴때마다 이노래가 생각나네요.
그때의 불안하던 마음. 뭘해도 힘들기만 하던 그 시절의 추억들
이제 약간은 그런 마음과 떨어져서 나를 볼 수 있게 됐지만.
그럴수록 그때의 절룩거리던 내가 기억나서
이 노래가
달빛요정이 더 그립네요.
요즘 같은 때에 그가 있었다면 어떤 노래를 불러줬을지.. 생각나기도 하고..
ㅋ.....
여러분의 20대는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20대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