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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아주 예술적으로 뽑았네요.
게시물ID : sisa_1025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떼루
추천 : 6
조회수 : 16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26 22:47:24
< 신부 이어 인권운동가 .. 드러난 '위선의 민낯' >

 인권운동 현안마다 주도적 활동 / 지역 여성활동가 성추행 드러나 / 피해자, 다른 활동가에 알렸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묵살 당해 / 경찰 강제추행 혐의 내사 착수

 경남 밀양 송전탑 건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용산 참사, 쌍용자동차 파업…. 국내 각지에서 이 같은 인권운동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간부 A씨는 빠지지 않고 현장에 나타났다. 
그랬던 그가 4년 전 한 여성활동가를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최근에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한 신부가 과거 여성 신도를 성폭행하려 들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진보적 색채를 보인 시민·종교단체의 ‘민낯’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략-

  A씨는 인권운동 현안이 생길 때마다 주도적으로 활동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서도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공권력 행사 과정에서 인권침해 논란을 빚은 사건을 조사하고자 지난해 8월 발족한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 민간위원도 맡았다. 그는 B씨 폭로가 나온 뒤 위원직을 사퇴했다.

-중략-


* 진보운동가 중에 몇몇이 도덕적 문제가 있다는 얘기는 전부터 진보성향 팟케 등에서 접했던 내용이지만 성범죄 문제는 처음 접하네요.

굳이 A씨 B씨로 칭하는 것은 익명성으로 인해 되려 진보쪽 관계자 불특정 다수에게까지 부정적 이미지를 뭍히려는 의도인지?

특히 닭 퇴진 촛불집회에서도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던 인물이다 라는 대목에서 기자의 문학적 예술혼을 느낍니다.

다만, 민감한 사안인만큼 흐름을 좀 더 차분히 지켜봐야 하겠네요.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226191832937?f=m&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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