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에 비해 직장생활이 늦은 4개월차 중소기업 신입사원입니다. 저희 회사는 중소기업자회사이긴한데 저 포함 4명일정도로 작은 회사입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규모가 작은 거빼면 첫직장으로 잘골랐다 싶을정도로 좋습니다. 다들 다 잘해주십니다.가끔 혼나긴하는데 제가 잘 못해서 혼나는거라 수긍할 있는걸로 혼나는 거구요. 문제는 흡연에 있습니다. 남자 맨위에 상사분 빼고는 저까지 다여자인데 여자 상사 두분다 담배를 핍니다. 저는 비흡연자로 솔직히 담배혐오자에 가깝습니다.뭐피는건 자유지만 담배연기를 싫어하고 담배냄새맡으면 속이 아프고 머리도 아픕니다. 아길거리에서 담배피면서 가는사람 대놓고 싫은의사표시를 할정도로 싫어합니다. 두 상사분이 피는건 괜찮습니다. 문제는 담배를 피실때 절 옆에 두시려하는게 문제입니다.계속 볼분들이고 이게 사회생활인가 싶어서 그려려니했는데 오늘도 피지도 않는 담배때문에 세번 불려나가고 맡으니 슬슬 회의감이 몰려오네요. 이제와서 저 담배냄새무지 싫어합니다 하기도 우습고. 뭔가 빠져나갈 부분이 없을까요? 그놈의 담배때문에 관계가 서먹해질까 두렵습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대부분 직장경력이 많으실거라 생각하고 현답 부탁드립니다! 계속 되고있는 고민입니다ㅠ별거아닐지도 모르지만 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고 풀어주세요 오유님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