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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025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상.
추천 : 0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8/17 01:43:55
하얗고 하얀 널
더럽히고 싶어지니깐
이성이 마비될 것 같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널 보면
가끔은 입에 침이 고인다.
아는 지 모르는 지
순진한 널 보면
지켜주다 지켜주다
결국엔 내가 널 ...
그럴지도 모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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