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은 "5월 29일부터 경미한 증상이 시작되었고 5월 30일 증상이 심화되기 시작" 되었다고 했고, 박시장님도 이 말을 기반으로 브리핑을 했구요.
근데 의사는 "100% 틀린 얘기입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인터뷰를 할 때도 분명히 말했어요. 중학교 때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했습니다. 특히 과로하면 기침이 심해져요. 31일 이전에는 제가 평소 고통을 받던 알레르기성 비염과 다르다고 생각할 만한 증상은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29일도 정상적으로 병원 근무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