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5년 전에 싸구려로 14만원인가 주고 산 현무 22인치 ips를 여태까지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놈이 주변부에 핫픽셀 하나만 있고 나름 진퉁 ips라 색감도 좋고 괜찮았습니다.

물론 만듦새는 개판이라 기구물이랑 패널이 안맞아서 틀어져있고 키패드 pcb가 겁니 얇아서 잘 휘어져 조작버튼이 양끝만 눌러지고 그래서 키패드를 뽑아놓고 썼었죠.

드디어 어제 사망해서 17만원짜리 엘쥐 24인치를 골라서 지마켓에 들어가 결제를 하려고 하니까 현대m카드 포인트 결제가 가능!

무려 3만포인트를 차감하여 14만원대로 나름 만족스럽게  싸게 교체했네요.

관련업계에 10년 이상 종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니터는 증말 대충 아무거나 싼거 tn만 아니면 된다는 식이라서 모니터에 큰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뜯어보고 불량화소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패널이 ah ips일텐데 전에 쓰던것보다는 구릴것 같아요.

얘도 대충 5년정도 쓰고 버릴계획. 고장 안나면 낭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