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땐 얼굴이 파 묻힐정도로 살이 쪘습니다 그때는 살이 찌는게 싫었어요 그러다 스무살때 한번 크게 아프고 난뒤 사람이 반쪽이 됐다 싶을정도로 쭉~빠젔습니다 180에 58kg까지 빠졌어요. 아픈거 다 낫고 난 뒤에는 공짜로 다이어트 편하게(?)했다며 농담했는데.. 그 이후로는 다시는 살이 안찌네요.. 그나마 신검3급받고 군대가서 미친듯이 먹고 운동하며 67kg까지 쪘다가 병장때부터 빠지기 시작하더니 3년간 몸무게 60~62kg유지.. 운동하고 단백질 챙겨먹고 밥 꼬박먹어도 다이상 안쪄요.. 삐쩍 말라서 볼품도없고.. 살찌기 더럽게 힘드네요.. 새벽에 넋두리 했습니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