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오유 운영자의 천하통일기라는 제목으로 능력치 1과 무특기로
삼국지 10pk 천하통일에 도전했던 필자입니다.
별 볼일 없던 내용에도 불구하고 5편 중 3편이나 베스트에 보내주신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사실 제 최초의 베스트기도 합니다. ㅠㅠ)
이번에는 팁을 게시해볼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혹시라도 삼국지 시리즈중 개인적으로 강추드리는 10 시리즈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누구나 익숙해지기만 하면 나만의 방식으로 천하통일에 도전해보실 수 있도록 고급진 팁 투척드릴까 합니다.
삼국지를 하시다 보면 적국의 발전 속도와 아군의 발전 속도가 너무 차이가 난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기본적인 커맨드로는 아군은 명령 수행기간이 30일인데 반해 적국은 10일이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게시할 팁은 아군도 10일만에 명령 수행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이 팁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성이 최소 2개에 한 성에는 태수가 있어야 합니다(지금부터 바지태수라고 명명하도록 합니다)
아래 화면부터 보시죠.
명령을 시키고 임면-부임명령으로 들어갑니다. 바지태수인 엄안이 보이죠. 엄안네 동네를 클릭합니다.
소속탭을 눌러보면
실행 란에 실행전과 실행중이라고 보이는데요. 지금은 직전에 관우, 장비, 진군에게 각각 임무를 준 상태 입니다.
실행전인 장수들을 선택하여 바지태수네로 부임명령을 완료할 겁니다.
부임명령 후 최소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방법은 일단 관청 밖으로 나오면 하루가 갑니다.)
관청 밖으로 나온 화면입니다. 4월1일로 하루가 지난게 확인되죠.
다시 관청에 들어가 임면-부임명령-이번엔 본거지인 강주를 클릭하고-소속 탭을 눌러봅니다.
임무들이 소문과 선동이죠. 이 말은 도시를 벗어나서 수행해야 하는 임무란 말이죠.
즉 해당 장수들이 해당 도시에 도착하기 전까지 실행전으로 유지가 된다는 말이죠.
이 실행전 상태가 실행중으로 바뀐걸 확인한 후 강주로 부임명령을 내리는게 포인트 입니다.
적당한 시간이 흐르고 다시 확인해봅니다. 이제 모든 장수들의 임무가 실행중으로 바뀌어 있죠.
본거지인 강주로 이동 명령을 완료합니다.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해야 임무가 시작되는 케이스를 먼저 보았습니다.
이번엔 내정임무로 강주내에서 바로 임무를 실행하는 케이스를 보지요.
좀더 간단합니다.
방법은 동일합니다. 임무를 부여하고 관청내에서 바로 바지태수내로 보내는 매커니즘.
도시내 내정임무인 유 관 장 삼형제의 임무는 관청을 나갔다 옴과 동시에(하루는 보낸거죠.)
실행중으로 바뀐걸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실행중 상태로 바뀌었으므로 다시 본거지로 이동 명령을 합니다.
4월 20일에 임무가 부여되었으니 30일에 내정 임무를 삼형제가 완료 할 것입니다.
요 팁만 숙지하신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나만의 삼국지 전략을 보다 편하게 구사하실 수 있는 밑받침이 될 것입니다.
이상 오늘의 팁을 마치고요. 반응 봐서 다음 팁도 올릴지 고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