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폰 잃어먹고 다시 새폰을 하면서 SK로 했는데 SK대리점은 들어가서 폰이름대면서 이거 할부원금 얼마냐고 물어보면 바로 뭐 서류 찾아보더니 얼마입니다 대답해주더라구요? (제가 뭐 좋은폰 쓸게 아니라서 가서 아크 할부원금 얼마에요? 라고 물어보니까 직원이 잠시만요 이러더니 지금 아크 할부원금 31만원이네요 라고 바로 대답해줌..인터넷할부원금15만원..뭐 바로개통할수있다는점과 직접 폰을 수령할 수있다는점..그리고 폰을 잃어버린상태의 제 멘탈로 봤을때 그리 비싼금액이 아니라서 바로 해버림;;해놓고 후회하긴했찌만) 그래서 그런식으로 한 대리점 열몇군데 돌아다녔었는데 이번에 여친이 폰을 바꾸고싶어해서 유플LTE폰이 괜찮아보이길레 유플을 가보니 다 말을 빙빙돌리더군요 무슨요금제 쓰시려고그러냐, 무슨기종원하시냐, 옵뷰는 생각없으시냐 지원많이 들어간다, 위약금 얼마남으셨냐 등등 이런말만 하지 할부원금을 바로 안가르쳐주더라구요;;;; 심지어 할부원금 = 출고가 이런말도 하더군요;; 제가 아크 개통한 그 대리점이 지나치게 정직한건가요? 아니면 유플이 원래 할부원금 안가르쳐주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