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랙하우스 재밌었다는 평이 많아서 좋네요 ^^
사실, 방송 녹화하면서 걱정이 좀 있었어요.
내 얘기가 잘 전달될까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방송국에서 편집을 잘 해줘서 잘 나온거같네요.
주제도, 강원랜드 - 삼성 - 네이버. 굵직한 이슈 다뤄서 좋았다는 평도 많았구요.
사실 강원랜드편에서 초반에 등장하신 이훈 의원님도 저희 지역구 의원님이라서 친분이 좀 있고,
(최초에 강원랜드를 조사?하신 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정렬 판사님도 사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는지라,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다스뵈이다 녹화할 때도, 이정렬 판사님도 출연하셔서 대기실에서 뵙고 반갑다고 인사드렸는데,
SBS 방송국에서도 또 뵙게 되니 참 희한하게 인연이네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ㅋㅋ
방송이 편집이 많이 돼서 방송에는 안나갔지만, 노회찬 의원님 역시나 애드립의 신이더군요.
넘 웃겼어요.
어제 지인들하고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봤는데, 저는 제가 나오는 부분은 오글거려서 보기 어렵더라구요..ㅋㅋ
방송 출연도 다 해보고, 참 세상 오래살고 볼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