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80222n19365?mid=s9942
안씨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빙상계의 파벌 싸움은 사라졌다고 한다.
다만 전명규 부회장파와 반대 세력이 생겼다며 “민주적으로 운영했다면 반대 세력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빙상연맹의 문제들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로 “대한빙상연맹 회장님이 문제라고 본다”며
"문제가 생기면 임원 한 명 그냥 사퇴시키고, 여론이 잠잠해지면 다시 복귀시키는 행태가 4년 동안 계속 반복됐다.
변화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부회장이 메달에 대한 노하우가 많다 보니 성적 때문에 연맹에서 그를 필요로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씨는 “빙상연맹 집행부 총사퇴와 적폐 청산을 해야 한다. 전 부회장 한 사람 사퇴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며
“연맹 집행부와 이사들이 전부 전 부회장 측근이다. 이 부분에 변화가 없으면 해결 안 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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