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공기가 그렇게 맑다면서요..
보통 입대인증해서 많이 가시던데 군대 입영도 못하고 휴가도 못하고 탈영도 못하니까
천회가 되길 기다려봤습니다...호옥시나 보내주실까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3년동안?ㅋㅋㅋㅋ은아니구 900회 됬을때부터 은근히 은근히 글올릴날을 기대하고 있었숩니다
못가면 나중에 울면서 삭제하겠지만 지금은 별것도 아닌데 괜히 뿌듯하고 그러네요
대학생때 집이 학교랑 너무 멀어서 강제아싸로 외로웠었는데 오유가 있어서 즐거웠어요.
한달 중 일주일을 데이터없어서 빌빌거리게 만드는 오유...
심심할때마다 중독자처럼 클릭하게 만드는 오유...
길거리에서도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키는데 부끄러움 없는 오유(혹시나 누가보면 부끄러운 사이트 들어가는 사람들 있잖아여 아시죠)
저도 오유 재밌게 신나게 하고있는데요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 안에서 핸드폰 만지시는 분들 잠깐 내려놓으시고 주변을 한번 보세요!
다 얼굴 쭈구리되서 핸드폰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그거 구경하는것도 재밌어요 사진으로 찍고싶을만큼 다 비슷비슷해서 웃깁니다ㅋㅋㅋ
잠깐 구경하시고 목근육도 한번 풀고 눈도 깜빡깜빡거리시고 하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실 분이 계시려나 어쨌든 이리저리 다사다난해도 항상 옳은 길을 찾는거같고 그래서
오유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음...
오유하고 나서 한번도 안생겼습니다..
연애세포가 죽었는지 이젠 외롭지도 않고 소개팅같은것도 성가시고 그러네요.
생기게 해주세요...
제가 안생기면 님도 안생깁니다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