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그냥 가지고 다니면 꼬이고 구부러지고 그거 편다고 잘못하면 단선도 잘 일어나죠?
그래서 쓰는게 이어폰 케이스입니다.
저는 주머니 모양으로 된거였는데 엄청 잘 쓰고 있다가 얼마전에 잃어버렸어요.
새로 사기도 에매하고 그렇다고 막 넣고 다니자니 신경쓰여서 어쩌지 하다가
문득 발견한 신박한 물건을 보고 써봤습니다.
요렇게 생긴 것을 준비 합니다. 핀도 있고 클립도 있고 아마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분이면 쉽게 구할 수 있을거에요.
속을 비웁니다. 허허허허
예쁘게 감아 줍니다. 손은 안예뻐요 히히히
이런 식으로 끼워 고정시킵니다. 그냥 말아만 넣으면 움직이면서 감아둔게 풀리거나 엉킬 수도 있는데 이렇게 위에 고정시키니 엄청 좋아여
뚜껑을 닫고 가방에 넣어 다니면 됩니다.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전 귀찮아서 저대로 두었지만 겉에 예쁜 스티커 같은거 붙여서 꾸미면
사는 것 못지 않은 이어폰 케이스가 될 것같아요 헤헤헤헤
되게 사소한 팁 일 수도 있는데 저로써는 상당히 잘 쓰고 있어서 혹시나 해가지고.....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