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보고 있습니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일주일 동안 정주행 중인데 시즌4 10화부터 갑자기 확 흥미가 떨어져버리네요.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분석(액셔너블 예측 분석)을 참 잘 그려냈다 싶은데 사마리탄 대변자가 나오면서부터 현실감이 뚝 떨어져버림.
이쪽(핀치의 머신)의 대변인(루트)는 이해되는 설정인데(말을 전달해주는 입장) 사마리탄 대변자는 꼬꼬마가 무슨 귀신 빙의된 건지. 그리고 갑자기 로맨스가 끼어든다는 스포를 보긴 했는데 존은 예상했으나 루트가? 사민이?? (이거 머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