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는 잘 몰랐는데
남편이 엄청 게으른 사람이였어요.
양치질을 안해도 너무 안하는데 미쳐버리겠네요.
그렇다고 양치는 제대로 했어?
자기입에서 냄새나는 것 같아. 좀 깨끗히 해.
라고 바로 말할기도 어렵네요.
그래서 얼마전에 가그린을 사두었더니 요즘은 그걸로만 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근데 어디 나갈때나 누구 만날때는 잘씻고 양치도 깨끗히 하고 갑니다.
어처구니가..
또, 문제가
화장실 갔다와서 손을 안씻는걸 보고 식겁했어요.
몇번 주의를 줬는데 그때뿐이고..
지금 임신 4개월째인데,
남편이 뽀뽀할려고 옆에 달라붙으면 입냄새나고..
너무 시르네요. ㅠ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