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기존에 쓰던 통신사(KT)에서 폰 바꿔준다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 전에도 진짜 몇개월 동안 주구장창 오는거 씹다가
요즘 핸드폰이 발열도 너무 심하고, 배터리도 너무 빨리 닳고(아이폰5 씁니다), 용량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부쩍 들어서
진지하게 상담을 받았고,
그 결과 아이폰6 64기가에 요금제도 합리적으로 바꾸고(여기서 요금제 20% 할인도 받음) + 기존에 쓰고 있던 아이폰5 반납시 현금 지원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내일 중으로 기기가 갈테니 받으면 연락을 달라' 라고 했는데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감감무소식이네요
뭐 이때 정보 불러달라고 해서 불러준건 주소하고 주민번호 앞 7자리 정도?
(대화 내용은 솔직히 별 의심 안들었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아 그리고 이 통화를 한 다음날에 '고객님이 사용하시는 휴대폰 결합할인이 해지되었다' 라고 떴는데 이건 도대체 뭔지...
요즘 이거 떄문에 굉장히 찝찝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