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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초보채널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게시물ID : mabinogi_121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탐포뽀
추천 : 11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6/03 22:42:28
파이널 히트 습득하는 마지막 던전에서 나오의 영혼석을 다 써도 결국 다 죽어버렸어요....
파이널 히트 따기 까지 너무 고되(?)었기 때문에 빨리 따고싶었는데....자꾸 죽으니까 속상하더라구요
그때 친구창에 계신분이 초보 채널에서 도움 요청을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쑥스러워서 말 못한다구...찡찡대다가
이것도 게임의 일부다!! 일부러 던전을 어렵게 만들어서 나같은 쩌리들이 도움요청을 하게한거야!!
라고 혼자 생각하구
아주 공손하게 멘션을 날렸는데...
한 십초 넘게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아서 다시 한번 요청해볼까 하던 찰나....
ㅠㅠㅜ 정말 많은 분이 도움을 주시겠다고 친구 추가가 우르르룰르르르르를르르루를
너무 감사하고 해서 첫번째로 친구 추가해주신 분께 요청드리고 나머지분께는 감사인사랑 하트 스티커만 보냈어요
엄청난 속도로 도시면서
r을 누르면 동물 타고 내리는거라고도 알려주시고
정신없이 이끌려 다니다보니
던전 정ㅋ벅ㅋ
ㅎㅎㅎㅎ끝내시곤 바람처럼 사라지셔서...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는데...
여전히 고마워서 우편으로 마나 100포션 스무개...이게 제가 가진 젤 비싼(?)거라 이거 보내드렸어요...
아 진짜 뭔가 도움 받고나니까 정말 행복하고 막 그런거 있죠
예전에 오유에서 갑옷도 나눔받아서 나중에 굇굇해지지 않더라도 나눔할려고 했는데
여긴 행복한 게임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ㅜ
사회에서 못느낀것 마비에서 느껴요 잉잉
오유 마비분들이 나눔 많이 해주셔서
도움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구 알려드라고 싶어서 구구절절 말하네욥
모두 즐겁게 마비 하셔요 ^^
말이 긴데
요약하면
1. 도움받았다
2. 행볶하다
3. 도움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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