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본집인데, 가게 때문에 혼자 천안 있는데,,, 오늘만 대구서 전화를 몇통이나 받았네요... 한 일주일 가게 문닫음 안되냐, 거기 확진 환자 입원했다는데 다른데는 문들 안닫냐, 하면서;;; 밑에서 보기엔 천안권 위로 거의 헬게이트 열린걸로들 인식하는듯;;; 여기도 사람 아직 사는데고 걸린 몇명 빼곤 다 이상 없는거다, 신종플루때 내밑 직원 걸려도 난 괜찮았다, 이번에도 괜찮을거니 걱정 마라.고 했네요... 그런데 그래도 사람인지라 걱정 안될수는 없는가 봅니다... 하루에도 손님 이삼십명은 대해야 하는데, 거기다가 평택 인접한 직산이고 단대병원에는 입원도 해있다 하니;;; 그래도 이번에도 살아남을겁니다... 독거 뇐네로 죽기엔 넘 억울하다는... 갠시리 꿀꿀해서 청하에 보쌈이나 묵고 자야겄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