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면역력억제제 먹고있는 환자와 3살 조카가 있어서 오늘부터 등교를 중지했습니다.
무단 결석도 감안하고서요.. 제가 살고 다니는 동네 대학병원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강제 이송됐구요
제일 위험한 곳 역시 학교 일거같아서 안갔습니다. 담임선생님께도 엄마가 말씀드럈구요..
내일은 6월 모의고사 중요한 시험이 있다, 학교는 아직 안전하다고 하시더라고요..ㅎㅎ
선생님께서는 저를 위한 배려인지 다른학생들이 불안해할까봐인지 제가안온건 다른이유라고 말씀하셨대요
근데 제 친구가 갑자기 자기반어떤애가 너 메르스의심되서 힉교안오는것같다고 했다면서 말을 해줬습니다.
친구들은 제 사정을 다 알기에 해명을 해줬죠..
가뜩이나 심란한데 더 심란해졌어요 역시 소문은 왜곡될뿐아니라 빠르기도 엄청 빠르네요
수행평가고 뭐고 한 1~2주정도는 안나갈 것 같아요.. 그후에 학교가 멀쩡하다면
정상 등교할거구요.. 제가 정상등교하면 소문도 곧 사라지겠져 뭐
근데 저만 심각하고 다른사람들은 다 태평해보여요 정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