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께서는 화물차를 모십니다. 화물차도 종류가 많은걸 알지만 정확히는 잘 모르겠구요. 상호명은 ㅇㅇ중기 라는 이름을 걸고 일을 하시는데 ...
화물차로 일을 한다는게 일거리가 많을때가 있고 없을때가 있나요? 아버지 보면 한 몇두달은 놀고 몇달 일하고 하시더라구요.
또, 차 수리비용이 그렇게 많이 나가나요 ?? 항상 보면 차 고친다 차 고친다 하면서 번 모든 돈을 차를 고치는데 쓰는 것마냥 하시더라구요.
아버지가 고지식한 60세대라 자기 얘기도 잘 안하시는데, 어느날 제게 제명의로 1000만원 대출해달라면 안되냐 얘기하시더라구요. 본인은 신용등급이 낮아 이자가 높다면서요. 차는 중고지만 제네시스로 바꾸셨으면서 자식한테 대출해달라는게, 어이가 없으면서도 그렇게 사정이 안좋은건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전 대학생입니다.)